이번에 애니콜에서 출시한 옴니아폰 기능은 스펙면에서 볼때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핸드폰들 중에서 가장 높은 사양을 가진 모델이다.(하지만 가격 역시 최고 수준이라는...)
짧게 표현하면 최근 아이폰을 필두로 전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스마트폰 혹은 pda폰의 트렌드를 반양하기 위해서 기존 햅틱2의 뼈대에다가 스마트폰의 컴퓨팅 기능을 집어넣었다고 보면된다.
옴니아폰 기능을 대략 정리해보면...
메인화면: 기존 핸드폰들과 비교해서 엄청 큰편인데 3.3인치 크기의 터치화면에다가 480X800해상도를 지원한다.
디자인: 옴니아폰은 햅틱2와 크기만 살짝 다를뿐 거의 같은 모양의 외관을 가지고 있다.
내장메모리 용량: 4기가와 16기가 두 종류가 있다. 출고가를 보면 16기가짜리가 4기가짜리보다 대략 10만원 정도 더 비싸다.
카메라: 500만화소, 플래시, 거울 등등 왠만한 폰카 기능은 다 지원하는 거의 최고사양이라고 보면 된다.
dmb: 위성dmb를 지원하는데.... 지상파였으면 좀더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위젯: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쉽게 쓸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으로 약간 업그레이드된 것만빼면 햅틱에서 선보인 것과 거의 유사하다.
그외에 옴니아폰 기능들을 열거하면 운영체제는 윈도우 모바일 6.1버전을 탑재하고 있고 다양한 pda기능, 터치와는 별도로 메뉴를 조작할 수 있는 핑거마우스, 은근히 유용한 G센서, 블루투스 2.0, 명함인식 기능 등등이 있다.
덧. 최고의 풀스펙이라는 매력때문인지 백만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핸드폰임에도 불구하고 옴니아폰의 초반 판매량을 볼때 인기가 대단한 모양이다.
요즘 핸드폰들을 보면 점점 컴퓨팅 기능을 집어넣는 쪽으로 변해가는 추세인데... 앞으로도 옴니아폰 처럼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휴대폰들이 계속 시장에 쏟아져 나올듯 싶다. 물론 가격도 점점.....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