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이팟1세대 라고하면 나노1세대를 지칭하는 뜻으로 쓰이는데 사실 정확하게 표현해서 아이팟 시리즈 중에서 가장 처음 나온것은 위에 보이는 모델이다.
지금으로 부터 대략 7년전인... 2001년 10월 경에 출시되었고 2003년 4월에 아이팟3세대가 출시면서 단종됐다고 한다.
디자인을 보면 알겠지만 흑백화면에다가 기계식으로 돌리는 스크롤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옛스러움이(?) 물씬 풍긴다고나 할까...
5기가바이트 용량을 가졌고 두께가 2cm, 무게는 180g이 넘었기때문에 스펙과 디자인면에서 지금의 최신식 mp3와 아이팟에는 비할바가 못되지만 당시로서는 무게, 외관, 기능적으로 가장 우수한 모델이었다.(가격이 당시 돈으로 40만원이 넘었다고 한다 ... ㄷㄷㄷ)
지금이야 시리즈가 연속으로 대박을 치고 있지만 처음 아이팟을 기획했던 사람의 기획안이 애플의 눈에 띄이기까지 여기저기서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아이팟1세대가 처음 나올때만해도 이렇게까지 성공할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덧... 그런데 최근에 나온 아이팟나노 4세대와 맨처음 나온 아이팟1세대의 기능적, 디자인적 차이를 비교해보면... 불과 7년 사이에 참 많이 발전하는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