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바가지머리의 원조는 아마 60년대 활동했던 비틀즈가 아닌가 싶은데... 그런 의미에서 복고풍 헤어스타일을 대변하는 바가지머리와 새로운 시대의 유행을 대변하는 전학생의 헤어스타일간에 벌어지는 코믹한 한판대결(?)이 이 영화의 기본 주제인듯 싶다.
즉 기존 전통과 새로운 변화 사이에 벌어지는 헤프닝을 코믹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바가지머리를 소재로 했다고 보면 되겠다.
최근에 국내에서 남자연예인들이 멋있는 바가지머리를 하고나와 남자들사이에서 바가지머리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유행했었는데... 그런걸 보면 어떤 스타일이 딱 정해져서 전통이라고 할수는 없고 다만 세상은 기존에 익숙했던 것과 다른 신선한 것이 항상 서로 부딪히기 마련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