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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타는 소형 배기량은 작은 차체때문에, 장거리 주행시 승차감이 늘 아쉽다.

그래서 덩치가 좀 있는 고배기량으로 넘어갈 때를 대비해서, 관련 모델들을 좀 알아봤다.


뭐, 디자인이야(특히 앞모습), 스쿠터라면 다 거기서 거기이다.


여러 빅스들 중에서 추려지는 게, 포르자와 버그만이다.

시트고가 낮을 것을 찾다보니, 이렇게 두 개로 추려진다.


혼다의 포르자 같은 경우, 그 브랜드가 주는 신뢰성 덕분에 엔진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기에 모양이 좀 더 세련되어보인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할까.......

그런데 연비는 pcx와 scr의 명성에 비하면, 의외로 평범한 편인듯.

pcx의 엄청난 연비에 놀라고 나면, 혼다 바이크에 대해서는 연비에 대한 기대치가 좀 높아지게 되는 것 같다.

외산 바이크 중에서는, 전국적으로 공식 지정 매장이 가장 많아서, as 인프라가 잘 되어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센터 사장이나 직원이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 불성실하면 그런 장점도 말짱 꽝이기는 하겠지만 말이다.


스즈키의 버그만은 뭐가 장점일까.......

이런 저런 평가를 종합해보면, 포르자 보다 승차감이 더 좋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안락함에 있어서는 버그만에 더 점수를 많이 주는 것 같다.


그리고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쇼바의 성능이 더 좋다는 평가다.

지금 타고 있는 혼다의 경우, 방지턱을 넘어 갈 때마다, 매번 긴장을 하게 된다.

시트 아래 수납공간이 엄청나서, 어지간하면 따로 탑박스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도 있다.


그럼 단점은.............

포르자의 경우, 여느 혼다들 처럼, 역시 쇼바 기능이 부실할 것 같고, 

버그만의 경우, 부품값 때문에 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더 들어갈 걸로 보이고 AS에 대한 악평이 좀 자자한 것 같던데...... 이부분이 많이 아쉬워 보인다.


그래서 결론은?

잘모르겠다.

내가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장거리 주행시의 승차감이 어떤지 알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야 아무리 참고해봐도 소용없겠고, 꼬박 반나절 이상을 직접 몰아보는 방법 외에는 없겠는데......... 


시승신청이나 렌트를 해봐야하나.

이럴 때 활동하는 바이크 동호회가있다면, 회원들에게 부탁해볼 수 있을 텐데 말이다.

사회 관계망이 중요해.